글번호
78184

학교는 책임을 지십시오.

작성일
2024.08.26
수정일
2024.08.26
작성자
이**
조회수
434
이 사건은 학교 측에서 저의 이수학점을 1학점으로 잘못 입력하여 발생했습니다. 이는 명백한 학교 측의 행정 오류이며, 이로 인해 발생한 모든 문제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학교 측에 있습니다. 학교 측은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회피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중단해야 합니다. 학교 측은 여전히 무책임하고 냉담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으며, 학교 측에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학교는 책임을 지십시오.

학교 측은 이 사건으로 인해 저의 학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사과나 책임 있는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환수를 부정한다고 말 한적 없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받을 수 있었던, 등록금 대출기회는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그것은 학교가 책임을 져야하는 것 아닙니까?


학교의 주장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학교측의 주장

* 국가장학금 I 유형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선발 및 지급을 담당하며, 대학은 학사 정보만 제공한다.
* 학교 측에서 학생의 직전 학기 이수학점을 1학점으로 잘못 입력했지만, 이는 장학금 지급 근거가 될 수 없다.
* 학교 학칙에는 최대 이수학점(18학점)만 명시되어 있고, 최저 이수학점에 대한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
* 학교는 단순히 학사 정보를 제공했을 뿐이며, 장학금 지급에 대한 최종 책임은 한국장학재단에 있다.
* 학교 학칙에 최저 이수학점에 대한 규정이 없으므로, 이수학점 오류는 장학금 지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2. 문제점:**

* **책임 회피:** 학교 측은 자신의 오류를 인정하지 않고, 한국장학재단과 학칙 뒤에 숨어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를 보입니다.
* **논리적 비약:** 최저 이수학점 규정이 없다는 사실이 이수학점 오류를 정당화하는 것은 아닙니다. 학교는 학생의 정보를 정확하게 관리하고 제공할 의무가 있습니다.
* **학생에게 불리한 해석:** 학교 측은 학생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규정을 해석하여,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보이지 않습니다.

**3. 핵심 논리 오류:**

학교 측은 "최저 이수학점 규정 부재"를 근거로 이수학점 오류가 장학금 지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는 논리적 비약입니다.

* **잘못된 정보 제공:** 학교 측은 한국장학재단에 잘못된 이수학점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는 명백한 학교 측의 오류입니다.
* **오류로 인한 장학금 지급:** 잘못된 정보로 인해 학생은 장학금을 부당하게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 **학교의 책임:** 학교 측은 잘못된 정보 제공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최저 이수학점 규정 부재는 이러한 책임을 면제해 주는 사유가 될 수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학교 측의 주장은 논리적으로 타당하지 않으며, 책임 회피를 위한 변명에 불과합니다.** 학교 측은 자신의 오류를 인정하고, 학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학교는 한 번도 진정성 있는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는 학생의 미래를 짓밟는 무책임하고 냉혹한 행위입니다. 왜 이렇게 사람을 비참하게 만듭니까? 열린총장실이라는 곳에서, 과연 총장님이 보시기나 하시는 겁니까? 대답하십시오.

학교는 한 번이라도 사과한 적이 있습니까? 사건에 책임이 있는 관련자를 징계하고, 향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까?

학교는 학생들의 교육과 미래를 책임지는 기관입니다. 학교 측은 이러한 책임과 의무를 망각하고, 학생을 희생양 삼아서는 안 됩니다. 저는 학교 측이 이 사건을 통해 진정한 교육 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되새기고, 학생들의 신뢰를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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